벌써 일주일이 흘렀네
이번주는 정말 다이내믹한 한 주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미국 중소은행의 파산으로 하락으로 시작해서 16일 어제는
역대급 상승을 보여줬다.
오늘은 좀 쉬어가는 느낌이 강하다.
계좌를 보면 저번주 대비 약 10% 정도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역시 오를 때도 내릴 때도 화끈하다.
추가 매수 또는 매도는 하지 않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한 계좌에 스윙과 단타를 함께 매매한다.
굳이 매매별로 나눌 필요가 없다. 이렇게 시트로 나눠서 관리를
한다면 따로 필요 없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그래서 현재 수익률이 각각 다르다.
스윙도 -50.79% 에서 -42.09%로 올라왔다.
이번주가 얼마나 변동성이 심했는지 보여주는 것 같다.
아주 살짝이지만 내가 매수한 가격에서 플러스 난 것도 보인다.
조만간 스윙에서도 매도를 할 기회가 올 것 같다.
스윙에서도 매도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금융권 파산으로 인해서 매도방법을 좀 변경할 예정
+50% 수익난 부분이 생기면 부분매도할 예정
그리고 전체 플러스로 돌아서면 10%~20%씩
꾸준히 매도해서 현금확보하고 다음 하락장을 대비하려고 한다.
금융권 위기는 다른 위험과 다르고 이번 위험은 미국에서
벌어진 위기이기 때문에 어떻게 변할지 모름.
그래서 일단 수익 나는 대로 매도해서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게
베스트일 것 같음.
단타매매 시트는 다시 -11.23% 에서 4.45% 잔액평균으로는 5.4% 플러스 전환을 했다.
이 말은 현재 내가 종가로 다 팔아도 플러스 수익을 내고 팔 수 있다는 뜻이다.
첫 매매가격이 36.11이지만 분할매수도 23.52까지 평단을 낮췄고
또 그 안에서 롤링을 해서 잔액평단은 평단보다 살짝 낮아지게 됐다.
왜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
시장이 오를 때마다 조금씩 팔면서 수익을 내고
내릴 때는 수량을 늘려서 평단가를 낮추고
결국에 마무리 됐을 때는 수익을 내고 마치는 게 목표다.
그러니 물려있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매매할 때마다
기록해 놓고 내가 산 가격에서 비싸질 때마다 처분하자.
그러면 내가 매매를 마무리할 때 내 계좌는 플러스를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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