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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상11

말의 힘 그리고 이루고 싶은 것들... 올해도 이제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한해 한해 지날수록 내 나이만큼의 속도로 시간이 흐른다는 걸 인정하고 있다.나는 천성이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란 걸 다시 한번 깨닫는 2024년이었다.그래도 올해 내가 하고 싶은 것 중 세 가지를 이뤘다.역시 말의 힘을 제대로 느낀 2024년이었다.정말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올해 이룬 건 아래와 같다.첫 번째, 근무일수를 3~4일로 줄였다.두 번째, 1억 달성세 번째, 전기차  첫 번째로 풀타임 근무에서 파트타이머로 옮겼다.올해 1월에 전에 다니던 직장으로 다시 오면서 풀타이머에서 파트타이머로 내려왔다.그래서 그렇게 이루고 싶었던 주 4일 근무를 할 수 있게 됐다.이건 3년 전부터 계속 입에 달고 살았다.정말 일주일에 4일만 일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다녔다.그리고 올해.. 2024. 11. 6.
3월 6일 오후 오늘의 오마하 핸드 프리플랍 co플레이어가 림프충이어서 3 벳을 날렸다. 내 핸드도 KKJT에 스트레이트 그리고 세컨드넛 플러시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콜을 하고 들어왔다. 저 노 리스펙트 플레이어는 자기의 핸드에 따라서 프리플랍 베팅을 한다. 강한 핸드를 가지고 있으면 팟벳을 하고 아닐 때는 림핑 또는 2BB로 들어온다. 플랍: Qc3s9s 플랍핸드는 나에게 유리한 핸드로 열렸다. 스트레이트 드로우와 플러시 드로우 모두 열려있었다. 그래서 1/2로 벳을 날렸는데 바로 들어왔다. 턴 7h 아무 사연이 없는 카드가 떨어졌다. 여기서 잘못을 했다. 여기서 벳을 했어야 했다. 그런데 첵을 했고 상대방도 당연히 첵을 하고 따라왔다. 리버 Ad Ad 가 떨어지면서 나에게 불리한 보드였다. 여기서 그냥 첵을 날렸어야 했는데.. 2024. 3. 7.
3월 6일 오마하 빅팟- 오늘 잃은 게임머니 회수함 UTG에서 T988cchc 페어와 스트레이트 드로우가 있어서 일단 레이즈 했다. 근데 아무도 리레이즈를 하지않고 두 플레이가 콜을 하고 들어왔다. 플랍에서 SB가 갑자기 팟벳을 했다. 그래서 의아했지만 나도 투페어에 블락커 두 개를 들고 있어서 콜을 했다. 근데 CO에서 레이즈를 하고, SB는 기다렸다는 듯이 올인을 했다. 그래서 든 생각이 둘 다 플러시 드로우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그럼 스페이드가 몇 장 안 남았을 것 같았고 그리고 블락커로 8을 가지고 있어서 J하이나 Q하이 스트레이트를 블락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들어갔다. 근데 SB의 핸드를 보고 살짝 의아했다. 스페이드가 3개이긴 하지만 포켓 A와 로우 스트레이트 그리고 넛플도 노릴 수 있는데 콜만 따고 들어온 게 의아했다. CO의 핸드는 당연.. 2024. 3. 6.
2023년 결산 및 2024년 예상 일정 2023년 일정 결산 1월 10~17일 : 멕시코 로스카보스 가족여행 4/11-20 베트남 하롱베이, 하노이 가족여행 여행 4/21-5/15 한국방문 4/24-26 방콕 버킷리스트: 비즈니스석 탑승 5/2-4 예산시장 여행 5/6-11 방콕파타야 효도여행 10/13-19 멕시코 칸쿤 가족여행: 와이프 버킷리스트 장소 23년 일정을 결산해 보니까 여행을 6번이나 갔다 왔다. 가족들은 3번 해외를 나갔다 왔고, 나는 6번을 나갔다 왔다. 그래서 얻은 건 여행공포증이다. 더 이상 여행이 무섭다. 세계여행을 꿈꿨는데 지금은 비행기를 타는 게 너무 무섭다. 언제 극복될지는 모르겠지만 극복될 때까지 해외여행은 자제하려고 한다. 2024년 예상일정 1. 3/24-4/1 봄방학 휴가 아직 어디를 갈지는 정하지 않았다... 2024. 1. 1.
2023년 1분기 정리및 2분기 예상 1. 멕시코 가족여행(1/10~1/17) 아이들이 가장 좋아함. 먹고 마시고 수영하는 걸 너무 좋아함. 지금도 또 가고싶다고 말하고 있음. 와이프도 만족한 여행이었음. 임신과 육아가 아닌 진정 자유로운 몸으로 올인클루시브 여행을 하고 싶어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어느정도 그 조건이 맞춰져서 즐겁게 보내다 옴. 2. 블로그 다시 시작 어느정도 TQQQ매매도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블로그를 만들어서 기록을 해놓고 싶은 생각이 들었음. 그런데 네이버 블로그는 제약이 많고, 구글 블로거는 뭐가 좀 복잡한 느낌. 그러다 티스토리를 알게 돼서 현재까지 작성 중. 여행, TQQQ매매, 이민이야기가 메인. 그러다 갑자기 DEEPL이라는 보다 나은 번역기를 알게 돼서 현재 한글, 영어, 스페인어 블로그 3개를 만들었다... 2023. 3. 30.
캐나다 이민 관련 질문들을 받으며 드는 생각들 그리고 작은 조언 내가 예전에 남긴 글을 보고 여전히 같은 질문들을 많이 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이주공사 소개 댓글은 물어보면 다 비밀 댓글로 알려주고 있다. 광고비를 받고 소개를 해주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이주공사 소개는 어렵지가 않지만 가장 곤란한 질문은 일자리 관련 질문들이다. 사실 그 질문에 대해서 나는 좋은 기억이 없다. 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하지만 이민 준비자들에겐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이주공사들도 거래처이기 때문에 좋게 말해줄 수밖에 없다. 물론 내가 알려주는 이주공사도 마찬가지다. 이민 관련 사업이 다 먹이사슬처럼 얽혀있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그 사슬의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해 있다. 그러니 기대를 하지 말자.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건 금수저는 아니니까. 그래서 좀 더 좋은 방법.. 2023. 2. 21.
좌충우돌 이민 이야기 5 - 물가 * 작성한 지 기간이 조금 지났지만 한국보다 물가가 저렴한 건 변하지 않음. 오랜만에 좌충우돌 이야기를 쓴다. 이번 편은 캐나다 정확히 말해서 캐나다 앨버타의 중소도시의 물가다. 한국이랑 비교하기 쉽게 쓸려고 최대한 노력해야지. 아마 말로만 들어서 물가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할 듯. 그래서 이번 주 장본 것과 영수증을 사진 찍어서 올리려고 한다. 일단 사진부터 ㅎㅎ 이번 주 장본 내용이다. 우선 아이들 동그랑땡용 간 돼지고기 홀닭 세일해서 3마리 치킨 엉덩이 살 한 팩 총 18조각 있음 전에 소시지 사놓은 게 있어서 빵을 구입했고 냉동새우와 베이컨은 세일해서 업어옴 부대찌개 용으로 삼 이번에 콩나물이 들어와서 업어옴... 여기 콩나물이 정말 가뭄에 콩 나듯 들어옴ㅎ 그래서 보일 때마다 사야 함. 이 나라는.. 2023. 2. 20.
좌충우돌 캐나다 이민이야기 4 - 유학 (컬리지 입학이야기) 오늘의 주제는 유학 과연 나는 혼자서 캐나다 컬리지 유학을 준비할 수 있을까? 당연할 수 있다. 구글번역기와 자신감 그리고 팁만 있으면 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거 ㅎㅎㅎ 그럼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첫 번째, 영어점수를 만들자(IELTS, TOEFL) 먼저 준비해야할 사항으로는 "영어점수" 여기서 영어점수는 크게 토플과 아이엘츠를 말한다. http://www.senecacollege.ca/international/admission 위의 링크는 그래도 토론토에서 유명한 세네카 컬리지 입학기준이다. 보통 한국에서 선택하는 과정은 디플로마 2년 과정이다. 2년만 이수하면 3년 워킹퍼밋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위 내용은 입학기준이다. 여기에 보면 아이엘츠와 토플의 입학기준 점수를 ..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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