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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상11

좌충우돌 캐나다 이민 이야기 3- 어학연수? 그냥 한국에서 하는 게 낫다. 세 번째 이야기는 어학연수다. 한국 사람들은 누가 어학연수 6개월 또는 1년 정도하고 오면 영어를 정말 잘할 줄 안다. 그래서 갔다 오면 영어해보라고 쉽게 말하지만 어학연수는 정말 안 하느니만 못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 오늘 얘기해 보고자 한다. 1. 어학연수 정보 대부분 책과 대행사에서 정보를 얻는다. 내 생각엔 가장 유명한 책인 것 같다. 그리고 뒷면에 쿠폰까지 ㅎㅎ 그리고 왜 이 책을 쓰게 됐는지 자세하게 나와있다. 그러나 캐나다에 와서 다시 한번 이 책을 펼치면서 든 생각은 그냥 짜깁기.. 그리고 근거 없는 영어 하수, 중수, 고수 나누는 기간 등 허점이 많다. 하지만 좋은 점은 지역 정보다. 주요 도시들의 정보는 정말 잘 정리해 둔 듯. 그리고 유학원과 대행사들 여기는 뭐 ㅎ 말 안 해도 알 것.. 2023. 2. 18.
좌충우돌 캐나다 이민 이야기 2- 지역 결정 그리고 목적 첫 번째 이야기는 주의할 점을 얘기했다면 두 번째 이야기부터는 내 실수담이다. 위 그림은 캐나다 지도이다. 우리가 잘 아는 밴쿠버는 BC주에 속해 있고 서쪽에 있으며 토론토는 온타리오 주에 속해있고 동쪽에 있다.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BC주 옆 앨버타주다. 이민을 결정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바로 지역 결정과 목적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일단 캐나다가 어떤 나라인지 모르고,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나 또한 그 두려움 때문에 두 가지의 실수를 저질렀고 그로 인해서 이민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됐다. 첫 번째 실수- 목적 우선 목적이 정확하지 않았다. 전 직장의 바지사장의 학력에 대한 무시로 계획하게 된 캐나다 유학 결정. 왜냐면 나는 대학 졸업장이 없었다. 그 바지사장을 만나기 전까지 .. 2023. 2. 17.
좌충우돌 캐나다 이민 이야기 1- 유학원, 이주공사는 피하자. - 첫 번째 이야기 - 한국 내 유학원, 이주공사들에 대한 이야기 위의 이미지 파일은 내가 이용한 한 유학원의 홈페이지에서 따온 것이다. 광고하기 위해서? 아니 그런 뜻은 아니다. 이제 그 이유를 하나씩 써볼 예정이다. 1. 정보 부족.. 근데 그들도 정보 부족 유학원, 이주공사 및 대행사를 이용하려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정보 부족이다. 그들이 나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에 이용을 한다. 그러나 내가 캐나다 땅을 밟는 순간 그들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유학원의 상담원들도 사실 아는 게 별로 없다. 유학원에서 교육해주는 걸로 나에게 상담해주는 것뿐! 사실 그들이 우리에게 주는 정보는 그들에게 가장 많은 수수료를 주는 대학이나 어학원이 있는..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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