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멕시코 가족여행(1/10~1/17)
아이들이 가장 좋아함.
먹고 마시고 수영하는 걸 너무 좋아함.
지금도 또 가고싶다고 말하고 있음.
와이프도 만족한 여행이었음.
임신과 육아가 아닌 진정 자유로운 몸으로
올인클루시브 여행을 하고 싶어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어느정도 그 조건이 맞춰져서
즐겁게 보내다 옴.
2. 블로그 다시 시작
어느정도 TQQQ매매도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블로그를 만들어서 기록을 해놓고 싶은 생각이 들었음.
그런데 네이버 블로그는 제약이 많고, 구글 블로거는
뭐가 좀 복잡한 느낌. 그러다 티스토리를 알게 돼서
현재까지 작성 중.
여행, TQQQ매매, 이민이야기가 메인.
그러다 갑자기 DEEPL이라는 보다 나은
번역기를 알게 돼서 현재 한글, 영어, 스페인어
블로그 3개를 만들었다. 한글 블로그는 한 달을
채워서 카카오 광고를 붙일 수 있는 단계가 됐고
영어와 스페인어 블로그는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아있어서 천천히 시작 중이다. 하다 보니 번역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한글 영어 블로그만 할까 고민 중이다.
스페인어는 전혀 모르는 언어라서 글 하나를 작성하고
번역을 하다 보면 2~3시간은 훅 하고 흘러간다.
그래서 조금 더 생각해 봐야겠다.
2분기 일정과 할 일
1. 베트남 여행(4/11~20)
한국 방문 전에 가족여행을 할 예정이다.
처음 방문하는 도시 하노이 아이들과 함께여서
대부분의 일정이 아이들 일정에 맞춰져 있다.
수영장, 수족관, 놀이공원 등등
그래도 시차적응 하고 갈 예정이어서 좋은 것 같다.
2. 한국방문(4/21~5/15)
4년 만의 한국방문이다.
부모님도 보고 싶고, 그리고 혹시 모르니
사업에 관련된 세법에 관해서 물어볼 예정이다.
TQQQ 매매가 자리 잡으면 조그만 법인을
하나 세울 예정이어서 그에 따른 준비가
필요할 것 같아 세무사를 찾을 예정이다.
사업은 주식매매와 여행, 맛집 블로그 유튜브를 할 예정이다.
3. 방콕(4/24~26)
이건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
방콕이 아니라 방콕행 클래스가 비즈니스석이다.
얼마나 좋은지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
그리고 지금은 경험이지만 다음부터
여행은 항상 비즈니석을 타고 하고 싶다.
그래서 이번 방콕여행이 그 시작점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4. 현금 마련 집중
곧 다가올 경제 위기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이 계획은 최대 2년 정도 걸릴 것 같다.
최소 5만 불 이상 모으는 게 목표다.
다음 위기는 코로나급으로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한다.
2분기에는 여행 다녀오고 다녀와서 현금 마련 집중과
블로그 관리만으로도 시간이 빠듯할 듯하다.
그래도 아무 계획 없이 하루하루 보내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나라도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
10년 동안 무기력증에 시달렸는데 앞으로는
여기서 벗어나고 싶다.
그래서 뭐라도 조금씩 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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