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잔인한 말이지만, 우리에게 전쟁이슈는 기회가 맞다.
역사가 알려준다.
러-우 전쟁이 그랬고, 911 테러사건이 그랬으며
미중 무역전쟁도 지나고 난뒤 큰 이익을 가져다줬다.
단기 급락은 단타 하는 사람들에게도 짧게 수익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내 나라에서 벌어진 일이 아니라면 그건 우리에게 기회로 작용한다.
그래서 오늘 두 번 매수했다.
첫 번째 매수가격은 프리장 최저가이고,
두 번째 매수가격은 장중 저점을 깬 가격에서 조금 더 낮춰서 걸어놨는데 매수됐다.
그래서 총수량은 878주로 늘었다.
물론 손실도 크게 늘었다.
근데 별로 대수롭지 않다.
매수가격을 따로 다 관리를 하기 때문이다.
항상 강조하는 말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만 팔면 이익이다.
오늘 두 번 매수한 수량은 잠깐 반등이 나올 때 팔 예정이다.
이유는 조금 있다가 차트를 보면서 설명할 예정이다.
현재 투자비율은 오늘 매수로 60%를 넘어섰다.
손실은 -23%이고 평단은 40.19로 낮췄다.
오늘 두 번의 매수로 평단을 크게 낮출수 있었다.
만약 저 두번의 매수가에서 10% 이상 수익이 나면 50% 정도 매도할 예정이다.
POOL의 남은 금액은 약 $22,700이다.
현재 총자산은 $68,936으로 지난주보다 약 8000불이나 빠졌다.
오늘 매수로 현금비중이 주식비중보다 낮아졌다.
이번 매매가 나에게 얼마나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지는 모르겠지만
기대는 된다.
위의 차트를 보면 아직 매수하면 안 된다.
그러나 오늘 두 번이나 매수한 이유는 전쟁이슈와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악화로 인한 급락 때문에 매수했다.
밴드하단을 완벽하게 이탈을 했다.
원래 매수 원칙은 안쪽으로 들어와서 두 번째 저점을 확인하고 RSI의 다이버젼스를 확인해야 하는데
아까 얘기했듯이 전쟁이슈는 단기적으로는 수익을 내기 좋은 기회다.
그래서 매수했다.
저렇게 급락을 하면 높은 확률로 큰 반등이 나온다. 물론 상승전환은 아니다.
이런 이슈들을 잘 활용하면 현금을 조금 더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다.
물론 더 하락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저렇게 밴드를 강하게 이탈하면 꼭 안쪽으로 들오오 게 되어 있다.
반등을 하지 않고 저기서 저점을 낮추며 밴드 안쪽으로 들어와서 두 번째 저점을 만들면서
다이버젼스가 만들어지면 정말 멋있는 기회를 만들 수도 있다.
그래서 오늘 용기를 내서 크게 매수했다.
결과는 다음 주에 나오겠지만 나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현재 핀비즈의 차트로 봐도 지지라인은 다 깨졌다.
다음주에 과연 224일선이 지켜지는지 봐야 할 것 같다.
핀비즈의 200일선 지지라인도 지켜지는지 봐야겠다.
아무리 급락이 나와서 시장은 한 방향으로 떨어지지는 않는다.
무조건 반등이 나온다. 특히 오늘처럼 전쟁이슈 하락은 더 높은 확률로 반등이 나올 수 있다.
다음 주에는 F&G도 극심한 공포구간으로 들어갈 걸로 예상된다.
RSI 30 이하, BB밴드 하단이탈에 F&G까지 극심한 공포 구간에 들어간다면
그것만큼 완벽한 매수기회가 아닐 수가 없다.
과연 다음 주에 극심한 공포구간으로 들어가는지 봐야겠다.
연준위원들의 부정적인 발언으로 금리인하는 이제 9월로 미뤄졌다.
연준은 항상 똑같다. 시장이 과열됐다 싶으면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내 시장을 하락시킨다.
당분간은 계속될 거다. 그리고 시장이 어느 정도 하락하면 더 이상 연준위원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시기가 온다. 그때도 좋은 매수기회다.
연준위원들 말에 현혹되지 말고 시장이 반응하지 않을 때 들어가자.
두려움을 이기고 용기를 내는 자는 큰 이익을 얻을 것이고,
두려워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자는 이번에도 기회를 놓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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