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구매

작년 8월에 항공권은 미리 구입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입을 했다.

일정은 아래와 같다.

비행일정

먼저 에드먼튼에서 하노이를 들러서 10일 여행을 하고

한국에 들어와서 25일 일정을 보내고

다시 에드먼큰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총금액은 성인 2+아이 2 해서 $3624다.

인당 906불 수준이다.

증거로 카드 결제금액을 아래에 첨부한다.

원래 계획은 에드먼튼에서 한국으로 바로 가는 항공권을 알아봤다.

근데 금액이 인당 $1300로 가격이 너무 비쌌다.

그래서 4년전에도 방콕을 들려서 들어갔었는데 그때

인천 왕복 항공권이랑 금액 차이가 별로 안 나서

경유지를 넣어서 검색해 보다가

말도 안 되는 가격을 보게 된 거다.

인당 906불 정말 눈이 돌아갔다.

회사에 말도 안 했는데 내 손가락은 벌써 카드번호를 입력하고 있었다. ㅎㅎ

또 여기 하나 팁이 있는데 내가 검색한 정보를 캡처해서

캐나다 현지 한인여행사에 넘겨주면 프라이스 매치를 해준다.

잘하면 그 가격보다 저 낮은 금액으로 결제할 수도 있다.

그래서 바로 MKMK 여행사로 정보를 넘겨주고

결제를 했다. 위에 금액이 살짝 다른 건 결제일이 다르고

저 하루차이로 수하물이 2개에서 1개로 줄어들었다.

그래서 가격이 조금 더 내려갔다.

 

이때 문제는 회사에 어떻게 허락을 맡는지가 문제였다.

이유는 그때 벌써 1월에 멕시코 로스카보스 여행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래서 매니저에게 사정사정을 해서 겨우 허락을 받았다.

 

결론은, 일정이 좀 여유롭다면 한국으로 바로 가지 말고

주변국가를 경유지로 넣어서 검색해 보는 걸 추천한다.

그러면 정말 말도 안 되는 가격이 나올 수도 있다.

아무튼 좋은 거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