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유튜브에 동영상이 하나 떴다.
QQQY라는 ETF였다.
TSLY와 비슷한 커버드 콜 ETF인데 풋옵션에만 투자하는 ETF다.
그런데 더 마음에 드는 것은 나스닥 100 지수를 기초로 하는 ETF라는 점이다.
https://www.defianceetfs.com/qqqy/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위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될 것 같다.
근데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요점은 매월 높은 수준의 배당금 지급을 목표로 하는 건 일드맥스와 같다.
수수료도 0.99%로 동일하다.
다만, QQQY가 더 매력적인 이유는 지수에 기반을 둔 점이다.
사실 일드맥스에서 출시한 ETF들은 개별종목에 기반을 둬서 불안했는데
QQQY는 나스닥100을 기초로 해서 좀 더 안전하다고 판단이 된다.
현재 거래량도 30만주로 안정적으로 거래가 되고 있다.
다만, 위의 사진을 보면 아직까지 규모는 다른 ETF에 비해서 작다.
현재 배당금은 10월에 한번 지급했다.
금액은 주당 $1.1다.
첫 배당금 치고는 상당히 많은 배당금을 지급해서 현재 핫하다고 볼 수 있다.
배당금의 변동성이 높기는 하지만 그래도 TSLY정도의 배당금은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지수 ETF의 안정성도 함께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
이번달 배당 결정일은 10월 31일로 예정돼 있다.
9월처럼 힘든 달에도 저 정도의 배당금이 지급됐으면
이번달도 기대해 볼 만할 것 같다.
연환산율로 하면 현재 68%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한다고 나와있지만 아직 한 달밖에 안 지났다.
가지고 있는 자산형태를 보면 TSLY ETF와 별차이가 없지만,
TSLY보다 현금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데 다르다.
근데 저 OTHER는 뭐를 얘기하는지 모르겠다.
가격으로 봐서는 NBC101처럼 파킹 상품에 투자한 것 같다.
현금과 채권의 비율이 거의 100%다.
근데 이게 가능한가?
아무튼 현재 이런 ETF들에서 문제가 일어나고 있지는 않다.
22년 하락장과 금융위기 같은 위기가 닥쳤을 때 살아남아있는지가 중요하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 자산의 20% 이내로 투자하는 건 괜찮은 것 같다.
나는 어차피 첫 금리인하할 때 모든 자산을 다 처분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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