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동영상을 보고 2004년부터 2006년 6월까지의 금리인상부터 2007년 9월 18일까지의 금리인하 시작의 하락의 사이클이 시작될 때까지 나스닥 100 차트를 확인해 봤다.
2006년 6월 29일 금리인상을 마지막으로 한 시점부터 2007년 9월까지 약 52%의 상승을 보여줬다.
그리고 금리인하를 시작하면서 나스닥 100은 하락으로 전환됐다.
2004년도 마찬가지다. 약 1년 만에 다시 금리인상을 단행했는데 시장은 그전부터 빠졌고 그 뒤로 상승해서
약 33% 정도 상승했다. 그리고 금리 동결시점에서 잠깐 조정을 받은 뒤 그 뒤로 50% 상승했다.
그래서 현재 나스닥 100은 어떤 패턴이 있는지 확인했다.
거기서 확인할 수 있던 것은 금리를 인상하기 3개월 전부터 나스닥 100은 하락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4년 과는 다른 상황이 펼쳐졌다. 2004년 6월에는 조정이 있었지만 다시 상승을 시작했지만
2022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나스닥100은 끝을 모르고 하락했다.
그 이유는 바로 금리 인상폭이었다. 금융위기 당시에는 금리를 2년 동안 꾸준히 0.25%씩 올렸지만
2022년 4월부터 금리가 0.5% 그리고 0.75%를 4번 단행했다. 그러면서 나스닥 100은 박살 났다.
그리고 다시 금리를 0.5%로 낮추면서 나스닥 100은 저점을 만들었고 다시 0.25% 돌아서기 직전부터
상승을 시작했다.
위의 글림에서 네모칸을 보면 금리인상폭 0.75%에서 0.5%로 줄어들면서 나스닥100은 저점을 형성하고 있었다.
왜 물가상승과 전쟁에만 주목하고 금리인상폭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을까...
인상폭이 둔화된다는 건 그동안 시장을 짓누르고 있었던 악재들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다는 뜻인데
왜 항상 지나고 나서 보이는 걸까...
한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그럼 다음 시나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이제 금리 동결기간이다. 직전 금리 동결기간은 약 15개월이었다. 2년간의 금리인상시기를 마치고 약 15개월 동안
금리가 동결됐고 나스닥 100은 그 기간 동안 50% 정도 상승했다.
그러면 현재 우리도 금리동결이 언제 되는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번달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다음 금리 발표일이 될 수도 있다. 다만 한 가지 알 수 있는 건 현재 금리인상의 폭은
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고 금리 동결 발표 때까지 조정이 나올 수 있으며 발표가 난 후 시장은 다시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변수는 직전에는 인상기간이 2년이었으나 현재는 그 기간이 15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인상기간과 폭이 짧고 높았다. 그러면 동결기간도 자연스럽게 짧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결론,
현재 상승장을 즐기자.
조정장이 펼쳐지면 주워 담자.
그리고 다음 금리인하 사이클이 오면 던지자.
가계신용 부채율에 신경을 쓰자.
미국시장은 대외악재에는 무감각하지만 자국의 악재에는 민감하다.
이번 증시하락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우러 전쟁은 사실 미국시장 하락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다.
이유는 인플레이션은 그전부터 시작됐고 그 뒤에 우리 전쟁이 일어나면서
인플레이션을 좀 더 상승시켰기 때문이다.
이제 다음 하락사이클을 대비하자.
부채율과 금융기관의 파산이 도화선이 될 것 같다.
전조증상은 올초에 나왔다. 하지만 미국정부의 발 빠른 대응으로 잘 마무리됐다.
그러나 워런버핏은 현재 현금을 모아가고 있다.
나도 워런버핏을 따라 금리 동결시기에 난 수익을 팔아서 현금을 모아놓을 생각이다.
성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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