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관리실패
이번 연도만 벌써 4번째 여행이다.
1월에 로스카보스
4~5월에 하노이와 한국
5월에 혼자 방콕 부모님 모시고 방콕파타야 패키지
이번 연도에 더 이상 여행은 없다고 다짐을 했건만....
또다시 구입을 하고말았다.
구입할 수밖에 없는 가격대였다.
먼저 항공권 구입부터 나의 심장을 나대게 만들었다.
내 이메일함에 하나의 이메일이 왔다.
에드먼턴 국제공항 리워드 메일이었다.
거기에 웨스트젯 항공 20% 세일 프로모 코드가 있었다.
그래서 프로모 코드를 넣고 가격을 돌려보니까 총금액이 $1419.92였다.
원래 최저가가 $1595였는데 180불 가까이가 하락돼서 구입하게 됐다.
그리고 자리선택에서 어린애들은 부모와 함께 앉아야 해서 선택하는데
엑스트라 레그룸 자리도 어른비용만 추가부담하면 돼서
200불을 더 내고 왕복으로 엑스트라 레그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물론 보잉 737은 자리가 3-3이어서 나는 추가요금 없는 곳에 따로 구입을 했다.
그래서 항공권으로 부담한 총금액은 $1625.96이다.
여기에는 기내수하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체커드 수하물은 구입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내가 사랑하는 RIU 호텔을 검색했다.
그러다가 내가 예전에 받았던 광고메일 중 생일프로모 코드가 있어서 한번 넣어봤더니
원래 6박 7일 금액이 $1298이었는데 이 금액이 $920.16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바로 예약을 했다. 캐나다 달러로 변환하면 약 1215불 정도였다.
이 리조트는 칸쿤 호텔존에서 살짝 벗어나있다.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아이들과 함께이다 보니 조금 더 조용한 곳으로 골랐다.
원래 8년 전에 와이프와 한번 다녀온 적이 있어서
그냥 한적한 곳에서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총 사용한 금액은 항공료 $1626 + 리조트비용 $1215를 지출했고
합은 $2841이다.
4인 가족이 그것도 칸쿤에서 일주일 동안 지내면서 지불한 금액이 총 $2850인 거다.
인당 약 700불 사용한 금액이니 만족한다.
이번에는 또 어떤 추억이 쌓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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