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믿고 걸러야할 이동수단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등 관광지에서 요즘
자주보이는 이동수단이 있다. 일명 버키카
전기카트다. 대규모 인원이 탈 수 있지만
미터기 올라가는 속도가 미쳤다.
내가 이용한 거리는 약 2킬로 근데 11만 동을 냈다.
노보텔 호텔 벨보이가 불러줘서 탔는데 그게
독이 될 줄이야... 벨보이에게 준 팁이 너무 아깝다.
일단 기본료는 3만 동부터 시작이다(하롱베이 기준) 그리고 8만 동이 약 2킬로도 안 되는 거리에 지불한 금액이다. 어떻게 전기로 가는 이동수단이 더 비싼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이렇게 생긴 차는 그냥 못 본 체하는 게 돈을 아끼는 길이다. 타면 요금폭탄 각오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