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9일 TFSA 계좌

오랜만에 상승을 맛보는 한 주였다.

생각보다 더 많이 상승을 해서 기분 좋게 매도를 했다.

아직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다.

금리도 동결될지 아니면 인상될지 아직 모른다.

그래서 예상보다 많이 매도를 했다.

어느 방향으로 흐르든 나에게는 매수 또는 매도의 기회인걸 잊지 말자.

욕심내지 말고 꾸준히 수익을 내는데 집중하자.

 

 

드디어 전체 계좌 손익이 -20% 이내로 들어왔다.

저번주 -27%에서 -19%로 약 8% 상승했다.

이번주 장이 얼마나 뜨거웠는지를 내 계좌를 보면서도 알 수 있다.

뜨거울 땐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서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다시 매수 기회가 오면 또 적극적으로 매수하려고 한다.

 

 

이번주 적극적으로 매도를 해서 안전마진을 $18.08까지 낮췄다.

저 가격 위에서만 매도하면 무조건 이익이다.

이번주 총 33주를 매도했고, 캐나다 달러로 550불도 불입했다.

휴가도 끝나서 매달 천불이상씩 저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 현금은 약 1900불 정도 확보를 했다.

1회 매수도 $215에서 $276까지 늘렸다.

단타매매 시트의 투자금을 2만 불까지 늘릴계획이다.

그래서 매달 들어오는 현금흐름을 당분간 단타시트에만 추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2만 불까지 늘리면 시윙시트 60% 단타시트 40% 비율로 현금흐름을 나눌 예정이다.

 

 

스윙시트의 손익은 현재 -25.19%다. 아직 매도기회도 오지 않았다.

내가 예상하는 매도 구간은 플러스 60% 구간이다.

그 구간이 오면 적극적으로 매도해서 현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유는 스윙시트에는 현재 현금비중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언제든지 현금을 들고 있어야 위기에 대응할 수 있다.

스윙시트를 보면서 항상 다짐한다. 다시는 감정에 휩쓸려서 매수하지 말자.

매도기회가 왔을 때 욕심부리지 말고 매도해서 현금을 확보하자.

 

 

일간차트를 보면 이번주에 얼마나 가파르게 올랐는지 알 수 있다.

기울기나 남다르다. 그러 면저 전고점도 함께 돌파했다.

다음 주에는 다음 전고점 구간인 14200~15200 사이를 뚫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주간차트에서는 100 주선을 드디어 돌파를 했다.

이제 저 100 주선에 안착을 하는지 아니면 다시 주저앉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아직 두 가지 불확실성(부채한도, 6월 금리)이 해소되지 않아서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차트상으로는 이쁘게 오르고 있어서 기대를 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유할 차트는 구리차트다.

구리가격은 23년 1월 9일에 고점을 찍고 조금씩 빠지다가 현재는 20 주선 아래로 내려왔다.

20 주선의 기울기도 현재 하락반전을 했다.

구리가격의 하락은 설비투자 비용의 감소로 해석될 수 있다.

현재 경기침체로 가고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2021년에도 구리가격은 5월 초에 고점을 찍고 22년 3월까지 박스권을 그리다가 폭락했다.

그리고 22년 7월 11일에 저점을 찍은 뒤 상승하다 현재 20 주선 아래로 내려왔다.

반대로 나스닥 100 지수는 엄청난 상승을 이번주에 보여주고 있다.

구리차트에서도 이번주에 +모양의 도지캔들이 나왔다.

저기서 상승반전을 보여줄지 아니면 계속 하락할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