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매매하는 방식은 두 가지로 나눴다.
장기 스윙과 단기 스윙
금액은 7:3 정도로 나눠서
$30,000은 장기 스윙으로
$2,000은 단기 스윙으로
그래서 내 기준을 만든 뒤 거기에 오면 매수 매도를 반복하고 있다.
내 투자 좌우명은 "수익은 언제다 옳다." 이다
그리고 유튜브 시청을 매일 그리고 주간으로 나뉜다.
유튜브가 없었으면 매일 내가 찾아서 기록하고 공부를 해야 하지만
나의 시간을 이들이 세이브를 해준다.
매일 시청하는 채널은 웅덩이 매매 법과 JD 부자 연구소다
매일매일 미국 시장이 마감된 후 마감시황을 동영상으로
올려줘서 본다.
그리고 주 단위로 시청하는 채널은 피셔 인베스트, 프린들TV가 있다.
전문적이면서도 한발 떨어져서 현재 시장을 평가해 준다.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게 해주고 하루하루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게 해준다.
현재는 이게 다다.
기준을 세우고 객관적으로 방송하는 유튜브 채널을
시청하면서 나의 매매 방법을 조금씩 다듬어 가면서
조금씩 수익을 내가는 방식
그러나 내가 이 방식을 만드는 데는 약 20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수많은 방법을 찾아보고 시도해 보고
매매도 했지만 결국에 남은 건 마이너스가 된 잔고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럴 시간에 그냥 ETF 하나 골라서 매달 적금하라고 하는 이유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어디든 그 나라 대표 지수에
투자하는 ETF가 있다.
ETF는 우리가 할 일을 대신해 준다.
종목 선정, 투자, 배당, 종목교체
우리는 그저 언제 들어가는 게 가장 베스트 인지를
찾기만 하면 된다. 개별 종목은 사이클이라는 게
존재하지만 지수 ETF는 투자시점만 존재한다.
남들과 반대로만 해도 절대 잃지 않는다.
아니 손실이 나도 팔지만 않으면 지수 ETF는
다시 나에게 이익을 안겨준다.
개별 종목은 그렇지 못하다. 만약 개별 종목의 산업이
사양산업 길로 들어선다면 그 종목은 다시는
나에게 예전의 가격대를 돌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지수 ETF를 추천하는 이유다.
내 성향이 보수적이고 느린 편이라면 코스피 200, S&P 500 지수 ETF에
나는 그래도 조금 더 이익을 내고 싶다면 미래에셋 TIGER TOP 10, 코스닥 150 아니면
나스닥 100 ETF를 관심을 가지면 되고
나는 공격적이라고 생각된다면 각 지수 ETF의 레버리지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그러니 공부를 하지 말고 내 투자 성향을 생각해 보고 가장 기본적인 지식만
습득 후 내 기준을 만들어서 매매를 해보자.
주식투자 공부는 이평선과 상승과 하락 그리고 투자 플랫폼의 사용방법만 공부하면
된다. 나머지는 우리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다 대신해 주니 겁먹지 말고 한번 해보자.
여기 대표적인 ETF 차트를 보여줄 테니 한번 보고
나의 매수 시점과 매도시점을 기록하면서 연습을 해봤으면 좋겠다.
적립식 접근도 일반 적금이랑 다르지 않다. 적금에 만기가 존재하듯이
적립식 매매도 만기가 존재한다. 다만 만기를 정해주는 이가
다를 뿐이다. 적금의 만기는 금융기관이 정해주지만
적립식 투자의 만기는 내가 정하는게 다르다.
만기는 언제나 내가 수익을 냈을때다.
그러니 두려워 하지말고 해보자.
'주식투자 > 투자노트및 잡설, 잡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공부 하지마세요~~~ (0) | 2023.02.25 |
---|---|
내가 주식공부 안 하게 된 이유- 가치투자 (4) | 2023.02.25 |
Tqqq를 까면서 하는 개소리들 (0) | 2023.02.25 |
항상 지나고 난 뒤에 실수가 보인다 (0) | 2023.02.25 |
2022년 장을 보내고 23년을 맞이하는 나의 자세 (2) | 2023.0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