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총 4단계의 글로 작성된다.
그중 오늘 첫 번째 글은
*돈이 스스로 굴러가는 계좌 만들기
먼저 단돈 1원이라도 나를 위해서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한국은 다행히 각 증권사마다 CMA 통장이라는 좋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각 은행마다 급여통장 혜택을 주는 많은 은행들도 존재한다.
여기서 필요한 계좌는 단 두 가지 CMA와 급여통장 두 가지만 있으면 된다.
이걸 예시로 들어서 한장의 그림으로 만들면
위의 그림처럼 세 종류의 계좌를 만들어서 관리를 하면 편리하다.
우선 비용통장은 주거래 은행이 있어야 편하기 때문에
내가 자주이용하는 은행의 계좌를 하나 개설하면 된다.
아니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시중은행 계좌를 비용통장으로 만들면 된다.
그리고 각 시중은행들은 급여이체나 공과금자동이체
또는 최소잔액 등 이러한 요건들을 채우면 수수료 무료혜택을 준다.
비용통장은 딱 거기까지만 요건을 채우면 된다.
두 번째 예비비 통장은 무조건 CMA 계좌로 만들어야 한다.
CMA 통장은 이제 모두가 알듯이 매일 이자를 준다.
그리고 이 플랜에서 예비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현금흐름은 여기에서 발생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은 언제든 어느 정도의 목돈이 필요하다.
그래서 예금을 들기도 하는데 예금의 단점은
만기가 있다. 그래서 만기를 채우지 못하면
처음에 우리에게 약속됐던 이자를 주지 않는다.
그러나 CMA 통장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준다.
다만 예금보다는 이자율이 낮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세 번째 투자통장이다.
일단 내가 직접 투자를 할 예정인지 아니면
간접투자로 펀드 또는 적금에 할 것인지
정해야 하지만 예비비 계좌와 함께
같이 만들 편 편하다. 그래서
살펴봐야 할 조건은 직접거래 시
국내, 해외 수수료는 얼마인지
CMA 계좌에서 바로 거래가 가능한지
아니면 거래랑 분리되어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그래서 나는
보통 이베스트 증권을 추천한다.
비록 해외거래는 종합계좌에서
거래를 해야 하지만 국내주식 거래는
CMA 계좌로도 가능하다. 그래서
주식거래를 하고 잔액이 남는다면
그건 바로 CMA에 투자돼서 다시
이자를 발생시킨다.
이처럼 큰 틀은 3개의 계좌를 만들어서 계좌를 만든 목적을
부여해서 그 목적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일단은 저렇게 나눠놓는 게 재테크의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돈은 목적에 맞게 관리가 돼야 더 잘 모을 수가 있다.
캐나다에서도 마찬가지로 나누면 된다.
예비비 통장은 SAVING 또는 TFSA 통장으로
비용통장은 자기 주거래 은행으로
투자통장은 퀘스트레이드, 웰스심플 그리고 NBDB
이렇게 선택을 하면 된다.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더 얘기하자면,
예비비 통장으로 SAVING이나 TFSA통장을
이용하려면 SIMPLII를 추천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시중은행들은 SAVING계좌에서 CHECKING 계좌로
돈을 옮기면 수수료를 붙인다. 그러나 SIMPLII는
그런 게 전혀 없다. 그래서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아니면 지금의 나처럼 스코샤의 얼티밋 어카운트를 열어서
사용해도 된다. 예비비 계좌에는 적어도 $5,000 정도의
현금이 있어야 어떠한 상황이 와도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글에서는 각 통장마다의 사용방법을 자세하게 기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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