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까이에서 보면 안 보이는 것들이
한 발자국만 뒤로 물러나면 보이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오늘 내 종목의 벤치마크 지수인 나스닥 100을
일간 주간 그리고 월간차트로 보려고 한다.
현재 시가은 에드먼턴 기준으로 오후 2시 30분
장은 마감됐다.
일간차트가 가까이서 보는 거라면 주간차트와 월간차트는
한발 그리고 두발 뒤에서 보는 것과 같다고 생각이 든다.
먼저, 일간차트
참 오래도 저점을 갱신하며 하락했다. 고점으로부터 저점까지 약 1년간 하락을 했다.
그래도 저점을 22년 10월 16일 이후로 갱신하지 않고 있다.
10월 16일 이후로 W자를 그리며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200일선(검정선) 돌파 후 300일선(하늘)에서 부딪치고 내려와서
200일선을 안착하려는 모습을 이번주에 보여주고 있다.
주간차트,
일간차트보다는 확실히 단순 명확하게 보여주는 듯하다.
22년 10월 16일에 저점을 찍고 대문자 W가 명확하게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왼쪽 포인트가 좀 더 높은 W자 패턴이다.
작년 10월부터 계산하면 현재 약 5개월간 박스권을 그리면서
바닥을 다지는 듯함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말 이번 하락장은 하락+폭락장의 패턴을 섞어서 보여주는 것 같다.
긴하락 긴 바닥다지기 기간이 길어서 그렇지 약 33% 하락했다.
그래도 인제 긴 터널이 끝나는 것 같다.
월간차트
10여 년 만에 캔들이 20개월선을 깨고 내려왔다.
그래도 아직 장기이평선들이 정배열이고 구름대위에 위치하고 있다.
월간차트에서도 마찬가지로 작년 10월에 도지(+) 캔들이 나와주면서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인제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것 같다.
위의 세 차트를 보면,
- 22년 10월 16일 이후 저점을 깨지 않고 있다.
- 바닥에서 W 패턴이 명확하게 보인다.
- 일간은 200일선 주간은 50 주선 월간도 50개월선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 악재뉴스에 더 이상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지지를 보여준다.
결론,
내 생각은 현지 위치는 무릎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아직 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부터 분할매수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린 사람들도 물타기를 해도 괜찮지 않을까?
올해 말 저 때 들어갈걸 후회하지 말고
시장에서 기회 줄 때 잡자.
놓치면 또 2년을 기다려야 한다.
모두들 성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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