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캐나다 일상/이민이야기및 일상9 말의 힘 그리고 이루고 싶은 것들... 올해도 이제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한해 한해 지날수록 내 나이만큼의 속도로 시간이 흐른다는 걸 인정하고 있다.나는 천성이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란 걸 다시 한번 깨닫는 2024년이었다.그래도 올해 내가 하고 싶은 것 중 세 가지를 이뤘다.역시 말의 힘을 제대로 느낀 2024년이었다.정말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올해 이룬 건 아래와 같다.첫 번째, 근무일수를 3~4일로 줄였다.두 번째, 1억 달성세 번째, 전기차 첫 번째로 풀타임 근무에서 파트타이머로 옮겼다.올해 1월에 전에 다니던 직장으로 다시 오면서 풀타이머에서 파트타이머로 내려왔다.그래서 그렇게 이루고 싶었던 주 4일 근무를 할 수 있게 됐다.이건 3년 전부터 계속 입에 달고 살았다.정말 일주일에 4일만 일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다녔다.그리고 올해.. 2024. 11. 6. 2023년 결산 및 2024년 예상 일정 2023년 일정 결산 1월 10~17일 : 멕시코 로스카보스 가족여행 4/11-20 베트남 하롱베이, 하노이 가족여행 여행 4/21-5/15 한국방문 4/24-26 방콕 버킷리스트: 비즈니스석 탑승 5/2-4 예산시장 여행 5/6-11 방콕파타야 효도여행 10/13-19 멕시코 칸쿤 가족여행: 와이프 버킷리스트 장소 23년 일정을 결산해 보니까 여행을 6번이나 갔다 왔다. 가족들은 3번 해외를 나갔다 왔고, 나는 6번을 나갔다 왔다. 그래서 얻은 건 여행공포증이다. 더 이상 여행이 무섭다. 세계여행을 꿈꿨는데 지금은 비행기를 타는 게 너무 무섭다. 언제 극복될지는 모르겠지만 극복될 때까지 해외여행은 자제하려고 한다. 2024년 예상일정 1. 3/24-4/1 봄방학 휴가 아직 어디를 갈지는 정하지 않았다... 2024. 1. 1. 2023년 1분기 정리및 2분기 예상 1. 멕시코 가족여행(1/10~1/17) 아이들이 가장 좋아함. 먹고 마시고 수영하는 걸 너무 좋아함. 지금도 또 가고싶다고 말하고 있음. 와이프도 만족한 여행이었음. 임신과 육아가 아닌 진정 자유로운 몸으로 올인클루시브 여행을 하고 싶어 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어느정도 그 조건이 맞춰져서 즐겁게 보내다 옴. 2. 블로그 다시 시작 어느정도 TQQQ매매도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블로그를 만들어서 기록을 해놓고 싶은 생각이 들었음. 그런데 네이버 블로그는 제약이 많고, 구글 블로거는 뭐가 좀 복잡한 느낌. 그러다 티스토리를 알게 돼서 현재까지 작성 중. 여행, TQQQ매매, 이민이야기가 메인. 그러다 갑자기 DEEPL이라는 보다 나은 번역기를 알게 돼서 현재 한글, 영어, 스페인어 블로그 3개를 만들었다... 2023. 3. 30. 캐나다 이민 관련 질문들을 받으며 드는 생각들 그리고 작은 조언 내가 예전에 남긴 글을 보고 여전히 같은 질문들을 많이 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이주공사 소개 댓글은 물어보면 다 비밀 댓글로 알려주고 있다. 광고비를 받고 소개를 해주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이주공사 소개는 어렵지가 않지만 가장 곤란한 질문은 일자리 관련 질문들이다. 사실 그 질문에 대해서 나는 좋은 기억이 없다. 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하지만 이민 준비자들에겐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이주공사들도 거래처이기 때문에 좋게 말해줄 수밖에 없다. 물론 내가 알려주는 이주공사도 마찬가지다. 이민 관련 사업이 다 먹이사슬처럼 얽혀있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그 사슬의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해 있다. 그러니 기대를 하지 말자.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건 금수저는 아니니까. 그래서 좀 더 좋은 방법.. 2023. 2. 21. 좌충우돌 이민 이야기 5 - 물가 * 작성한 지 기간이 조금 지났지만 한국보다 물가가 저렴한 건 변하지 않음. 오랜만에 좌충우돌 이야기를 쓴다. 이번 편은 캐나다 정확히 말해서 캐나다 앨버타의 중소도시의 물가다. 한국이랑 비교하기 쉽게 쓸려고 최대한 노력해야지. 아마 말로만 들어서 물가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할 듯. 그래서 이번 주 장본 것과 영수증을 사진 찍어서 올리려고 한다. 일단 사진부터 ㅎㅎ 이번 주 장본 내용이다. 우선 아이들 동그랑땡용 간 돼지고기 홀닭 세일해서 3마리 치킨 엉덩이 살 한 팩 총 18조각 있음 전에 소시지 사놓은 게 있어서 빵을 구입했고 냉동새우와 베이컨은 세일해서 업어옴 부대찌개 용으로 삼 이번에 콩나물이 들어와서 업어옴... 여기 콩나물이 정말 가뭄에 콩 나듯 들어옴ㅎ 그래서 보일 때마다 사야 함. 이 나라는.. 2023. 2. 20. 좌충우돌 캐나다 이민이야기 4 - 유학 (컬리지 입학이야기) 오늘의 주제는 유학 과연 나는 혼자서 캐나다 컬리지 유학을 준비할 수 있을까? 당연할 수 있다. 구글번역기와 자신감 그리고 팁만 있으면 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거 ㅎㅎㅎ 그럼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 첫 번째, 영어점수를 만들자(IELTS, TOEFL) 먼저 준비해야할 사항으로는 "영어점수" 여기서 영어점수는 크게 토플과 아이엘츠를 말한다. http://www.senecacollege.ca/international/admission 위의 링크는 그래도 토론토에서 유명한 세네카 컬리지 입학기준이다. 보통 한국에서 선택하는 과정은 디플로마 2년 과정이다. 2년만 이수하면 3년 워킹퍼밋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위 내용은 입학기준이다. 여기에 보면 아이엘츠와 토플의 입학기준 점수를 .. 2023. 2. 19. 좌충우돌 캐나다 이민 이야기 3- 어학연수? 그냥 한국에서 하는 게 낫다. 세 번째 이야기는 어학연수다. 한국 사람들은 누가 어학연수 6개월 또는 1년 정도하고 오면 영어를 정말 잘할 줄 안다. 그래서 갔다 오면 영어해보라고 쉽게 말하지만 어학연수는 정말 안 하느니만 못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 오늘 얘기해 보고자 한다. 1. 어학연수 정보 대부분 책과 대행사에서 정보를 얻는다. 내 생각엔 가장 유명한 책인 것 같다. 그리고 뒷면에 쿠폰까지 ㅎㅎ 그리고 왜 이 책을 쓰게 됐는지 자세하게 나와있다. 그러나 캐나다에 와서 다시 한번 이 책을 펼치면서 든 생각은 그냥 짜깁기.. 그리고 근거 없는 영어 하수, 중수, 고수 나누는 기간 등 허점이 많다. 하지만 좋은 점은 지역 정보다. 주요 도시들의 정보는 정말 잘 정리해 둔 듯. 그리고 유학원과 대행사들 여기는 뭐 ㅎ 말 안 해도 알 것.. 2023. 2. 18. 좌충우돌 캐나다 이민 이야기 2- 지역 결정 그리고 목적 첫 번째 이야기는 주의할 점을 얘기했다면 두 번째 이야기부터는 내 실수담이다. 위 그림은 캐나다 지도이다. 우리가 잘 아는 밴쿠버는 BC주에 속해 있고 서쪽에 있으며 토론토는 온타리오 주에 속해있고 동쪽에 있다.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BC주 옆 앨버타주다. 이민을 결정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바로 지역 결정과 목적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일단 캐나다가 어떤 나라인지 모르고,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나 또한 그 두려움 때문에 두 가지의 실수를 저질렀고 그로 인해서 이민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됐다. 첫 번째 실수- 목적 우선 목적이 정확하지 않았다. 전 직장의 바지사장의 학력에 대한 무시로 계획하게 된 캐나다 유학 결정. 왜냐면 나는 대학 졸업장이 없었다. 그 바지사장을 만나기 전까지 .. 2023. 2. 17. 이전 1 2 다음 728x90 728x90